'지니뮤직 X 에브리싱 배틀싱어' 본선돌입

'지니뮤직 X 에브리싱 배틀싱어' 본선돌입

지니뮤직은 오디션을 통해 SM 스테이션 음원 발매기회를 제공하는 '지니뮤직 X 에브리싱 배틀싱어' 본선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달 에브리싱 앱을 통해 예선전을 거친 도전자 중 15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12일까지 지니 유료회원들은 본선 진출 15팀 영상을 감상하고 투표심사에 참여할 수 있다. 하루 최대 3회 투표가 가능하다.

본선은 네티즌 투표결과를 30%, 에스엠캐스팅팀 심사를 70% 반영해 최종우승자를 선발한다. 우승자는 300만원 상금, SM 스테이션 음원발매, SM 트레이닝 기회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100만원 상금이 주어진다. 에브리싱스타상 수상자는 SM 트레이닝 기회를, 10JAM상 수상자는 지니뮤직 연간이용권을 받는다.

이상헌 지니뮤직 마케팅실장은 “최근 네티즌 음악 소비 행태가 듣는 음악에서 적극적으로 나를 표현하는 음악으로 변화한다”면서 “이런 경향을 반영해 일반인이 뮤지션으로 태어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오대석기자 od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