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업계 손잡고 IoT 생태계 키운다…IoT 이노베이션 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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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IoT 이노베이션 챌린지 참가팀들이 합숙 캠프에서 삼성전자 IoT 플랫폼 '아틱'으로 실습하는 모습
<지난해 IoT 이노베이션 챌린지 참가팀들이 합숙 캠프에서 삼성전자 IoT 플랫폼 '아틱'으로 실습하는 모습>

정부와 업계가 손잡고 사물인터넷(IoT) 생태계를 육성한다. 스타트업과 대학생이 참여하는 대규모 IoT 공모전을 열고, 우수 아이디어와 기술은 실제 창업과 사업화까지 지원한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 삼성전자, 판교스타트업캠퍼스가 손잡고 국내 최대 규모 IoT 공모전 'IoT 이노베이션 챌린지'를 개최한다.

삼성전자 IoT 플랫폼 '아틱'을 기반으로 스타트업과 대학생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기술을 개발하는 대회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IoT 이노베이션 챌린지는 대회 방식을 개선해 참가 분야를 세분화했고, 상금 규모도 확대했다. 올해 공모전은 스타트업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챌린지리그'와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 '퓨처스리그'로 나눠 진행한다. 공모 주제는 스마트홈, 공공·서비스, 교통, 환경·에너지, 헬스케어 등 '더 나은 삶을 위한' IoT 기반 제품과 서비스 개발이다. 총 상금 규모는 7000만원이다.

IoT 이노베이션 챌린지는 후원기업인 삼성전자 기술 개발 지원과 참여기관 멘토링 제공, 수상작에 대한 실제 창업 지원 등에서 다른 공모전과 차별화된다. 1차 심사를 통해 합격팀을 선발하고 합숙 캠프인 '챌린지 캠프'를 열어 아이디어를 고도화한다. 이때 삼성전자와 판교스타트업캠퍼스가 참여해 기술 지원과 멘토링을 제공한다.

캠프 이후 약 2개월 간 개발과정을 거쳐 결과물을 만들고, 2차 심사를 거쳐 본선대회 참가자를 선발한다. 본선에서 선발된 최종 수상작에는 상금을 수여하는 것과 함께 기술 사업화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전은 오는 29일까지 참가 접수를 받고, 내달 6일 1차 심사 결과를 발표한다. 챌린지 캠프는 내달 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하고, 최종 본선은 한국전자전이 열리는 10월 24일 시작한다.

KEA 관계자는 “참가자가 제출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심사해 상을 주는 일반 공모전과 달리 후원 기관과 기업이 아이디어 고도화와 기술 개발을 도와 완성도 높은 기술을 개발한다”면서 “IoT 기반 융합 비즈니스 아이디어와 모델을 발굴해 혁신 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건호 전자산업 전문기자 wingh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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