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스트씨앤티,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제스트' 거래량 전세계 19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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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3대 암호화폐 거래소 랭킹 사이트 코인힐스(Coinhills) 사이트
<글로벌 3대 암호화폐 거래소 랭킹 사이트 코인힐스(Coinhills) 사이트>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제스트가 최근 국내 암호화폐 거래량 톱 3에 진입하는 동시에 글로벌 19위에 올랐다.

제스트씨앤티(대표 전종희)는 지난 23일 현재 글로벌 3대 암호화폐 거래소 랭킹 사이트 코인힐스가 집계한 전 세계 암호화폐 거래소 거래량 순위에서 코인제스트가 일 거래량 기준 2만5185.17 BTC(약 1830억원) 상당의 거래량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업비트, 빗썸보다 높은 순위다.

이 같은 성과는 코인제스트가 지난 6월 정식 오픈 이래 단 2개월만이다. 국내에선 이미 업비트, 빗썸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최상위 거래소로서 입지를 굳힌 데 이어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에서도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또, 코인제스트는 글로벌 1위 암호화폐 거래소인 비트포렉스(BitForex)와 전략적 제휴도 추진하고 있다. 지난 8월 22일 코인제스트는 비트포렉스 글로벌 사업개발 담당 총괄이사인 제이슨 루오와 만남을 갖고 양사 간 협력 강화·상호 교류를 위한 전략적 MOU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비트포렉스는 최근 일 거래량 77만 9696.53 BTC(약 5조7100억 5100만원)을 기록하며 전 세계 거래소 시장 1위를 기록했다. 현재 약 100여종의 암호화폐가 거래되고 있다.

양 측은 전 세계적에서 유망한 코인 발굴 및 ICO 대행 등을 공동 추진하는 방안과 토큰스왑(암호화폐 교환), 유망 암호화폐 공동 상장·마케팅 등 다양한 업무 협의 방안을 논의했다.

암호화폐거래소 코인제스트 김승용 부대표(사진 왼쪽)와 비트포렉스 제이슨 루오 사업개발 총괄이사가 전략적 사업 제휴 논의 후 악수를 하고 있다.
<암호화폐거래소 코인제스트 김승용 부대표(사진 왼쪽)와 비트포렉스 제이슨 루오 사업개발 총괄이사가 전략적 사업 제휴 논의 후 악수를 하고 있다.>

코인제스트와 비트포렉스의 경우 대표적인 '트레이딩 마이닝' 거래소로 손꼽힌다. 최근 전 세계에서 트레이딩 마이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상호간 거래소 정책 협의 및 발전을 위해 상호 교류하고 협력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키로 했다. 트레이딩 마이닝은 암호화폐를 매매하면 일정량 코인을 채굴형태로 보상 지급하는 방식으로 매매를 많이 하면 할수록 수령 비율이 높아지는 특징을 가진다.

한편 최근 홍콩 자회사를 통해 브릴라이트 코인(BRC)을 글로벌 거래소에 상장시킨 한빛소프트가 코인제스트에 지분 투자를 한 바 있다. 코인제스트 거래소는 BRC 상장도 검토하고 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