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대한민국 5세대(G) 혁신기술을 이끌어갈 드림팀을 모집한다.
경과원은 '5G 기술협력 네트워크' 운영을 위한 컨소시엄 참가 5개팀을 5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5G 기술협력 네트워크'는 5G가 상용화됨에 따라 5G와 디바이스 제작에 대한 전문지식을 보유한 기업 및 개인 간 기술 협력을 통해 5G 기반 스마트 디바이스 제작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사업니다.
본 사업은 5G 또는 디바이스 제작 관련 특정 기술력이 있는 기업과 기업에 새로운 기술을 융합할 수 있는 참여자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가 가능하며, 총 5팀을 선발한다.
기업은 과제 신청기업으로 반드시 디바이스 제작 및 5G와 관련된 기술 보유기업이어야 한다. '참여자'는 기업, 예비창업자, 개인 등 특별한 제한 없이 참가 가능하다.
선정된 5개팀은 팀당 950만원 이내 시제품 제작 재료비를 지원받는다. 판교 ICT디바이스랩에서 5G 디바이스 테스트, 3D프린터 및 레이저커터 재료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참여자가 희망하는 연사 기술교육 또는 5G 관련 세미나도 지원받을 수 있다.
참가신청은 ICT디바이스랩 홈페이지 가입 후 '프로그램 신청-공모전' 메뉴에서 하면 된다. 서류 및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5개팀이 선발된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창의·감성 디바이스 제품화기반구축사업 일환으로 경과원과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과원 미래기술진흥팀에 문의하면 된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