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TV-PP, 상생을 위해 머리를 맞대다

IPTV-PP, 상생을 위해 머리를 맞대다

한국IPTV방송협회가 IPTV·방송채널사용사업자(PP)와 동반성장과 수익다변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한국IPTV방송협회는 14일과 15일 이틀간 KT,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33개 PP와 'IPTV-PP 콘텐츠 사업전략 워크숍'을 개최한다.

워크숍은 세미나와 토론회, 간담회로 진행된다.

14일에는 정준희 중앙대 교수(PP 콘텐츠 사업 경쟁력 강화 방안)와 김혁 SK브로드밴드 트라이브장(방송산업 환경변화에 따른 유료방송사업자 간 콘텐츠 협업 모델 발굴)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토론회가 열린다.

15일에는 IPTV와 PP 간 콘텐츠 사업 상생모델을 논의하는 간담회가 열린다.

협회는 IPTV-PP 콘텐츠 사업전략 워크숍을 정례화, 사업자 간 협업을 통해 동반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