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미·중 무역갈등에 아이폰 출하량도 11%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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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미·중 무역갈등에 아이폰 출하량도 11% 감소

미국의 화웨이 규제로 애플 아이폰에 역제재가 우려된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올해 아이폰 출하량도 당초 1억8000만대에서 1억6000만대 11% 하향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형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9일 “중국에서 아이폰 불매 운동이 확대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중국에서 생산되는 스마트폰에 관세가 부가될 경우 미국에서 아이폰 가격이 상승하고 수요 감소가 감소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미국의 규제로 화웨이 스마트폰 판매 감소에 따른 애플의 반사 수혜도 미미할 것으로 예상했다.

박 연구원은 아이폰 출하량도 감소할 것으로 예측했다. 기존에는 중국과 미국 아이폰 판매량을 각각 2700만대, 4500만대로 예상했지만 미중 무역갈등 심화를 가정하면 각각 1620만대, 3600만대까지 줄 수 있다고 전망했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