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찌감치 찾아온 더위에 레저시설들이 여름 나들이객 맞이에 분주하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대가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액티비티를 마련해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방문객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온라인 여행사 트립닷컴이 서울 근교 지역에서 즐길 수 있는 수상레저 액티비티 명소를 소개한다.
◇어린이 동반 가족 방문객을 위한 경기 가평 '키즈드림 수상레저'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키즈드림 수상레저'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추천하는 곳이다. 이전부터 가평은 20~30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던 물놀이터였지만, 이제는 나이에 구애받지 않고 수상레저를 체험할 수 있는 명소가 됐다.
이곳에서는 어린이도 바나나·땅콩보트·플라이피시 등 인기 놀이기구는 물론 웨이크보드, 투스키 등 수상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처음 접하는 이들을 위한 초보자 강습 패키지도 마련돼 있어 지상 교육부터 실습까지 차근차근 배울 수 있다.
◇취향 따라 즐기는 다양한 수상레저…강원 춘천 '블루2020 워터파크'

강원도 춘천 '블루2020 워터파크'는 다양한 수상레저를 취향에 맞게 즐기기에 좋다. 원하는 놀이기구를 선택해 탈 수 있는 이용권 외에도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해당 시간대에 무제한으로 이용 가능한 티켓, 4시간 자유 이용권 등이 준비돼 있다. 이를 잘 활용하면 스릴 넘치는 액티비티들을 부담 없이 체험할 수 있다.
인근에 위치한 자라섬, 남이섬 등을 일주하는 보팅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지역 명소를 색다르게 감상할 수 있는 방법으로, 최대 4인까지 탑승 가능하며 약 20분 정도 진행된다.
◇물놀이부터 스파까지 한곳에서…경기 용인 '캐리비안베이'

경기도 용인의 캐리비안베이는 물놀이부터 스파까지 한곳에서 체험할 수 있는 종합 워터파크다. 대형 파도풀, 튜브를 이용한 놀이기구 등 속도감 있는 어트랙션과 더불어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유수풀, 스파, 사우나 등이 구비됐다.
어린이들을 위한 수심이 얕은 물놀이터 등도 곳곳에 조성돼 있어 아이를 동반한 가족 나들이 코스로도 제격이다. 이러한 각종 시설은 실내외에 골고루 위치해 날씨에 따라 움직이기에 좋다. 최근 캐리비안베이는 재개장을 하면서 주 5일 운영제를 실시하고 있다. 매주 화·수요일 이틀은 휴장으로, 방문 전 운영시간 확인은 필수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