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웅제약은 피부 전문 관리 후 자극받은 피부 장벽을 케어하는 약국 유통 전용 화장품 '이지에프 엑스(EGFx) 다운타임 앰플' 3종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레이저나 스킨부스터 등 전문 관리 이후 피부 장벽 손상으로 컨디션이 저하되는 '다운타임' 구간에 맞춰 설계된 상피세포 성장인자(EGF) 기반 리페어 솔루션이다. 화장품법상 최대 함량 수준인 10ppm의 고함량 EGF를 함유했다.
특히 대웅제약의 오리지널 원료인 고순도 'DW-EGF'에 나노리포좀 특허 기술을 접용했다. 분자량이 큰 EGF 단백질을 머리카락 굵기의 100분의 1 수준인 100~200나노미터(nm) 크기로 미세화해 피부 흡수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기반 원료인 DW-EGF는 2001년 국내 최초 유전자재조합 의약품 허가를 받은 성분으로 대웅제약의 상처 치료제 등에 적용돼 왔다.
제품 라인업은 관리 후 나타나는 피부 상태별 맞춤 케어가 가능하도록 3종으로 세분화했다.
나이아신아마이드와 세라마이드를 함유해 일시적 붉은기 완화와 미백을 돕는 '포스트 레이저', 판테놀, 시카, 비타민K로 피부 장벽을 케어하는 '포스트 스킨부스터', PDRN과 콜라겐 조합으로 탄력을 관리하는 '포스트 엘써마' 등이다.
신제품 3종은 전국 약국 화장품 코너를 통해 유통된다. 전문 관리 직후 피부 회복을 위한 초기 7일간 집중 관리가 필요한 소비자를 타깃으로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박은경 대웅제약 CH마케팅본부장은 “이번 다운타임 앰플은 피부 관리 직후 초기 골든타임에 맞춰 기획된 제품”이라며 “이지에프 엑스 라인 출시를 계기로 전문적인 더마 코스메틱 경험을 제공하고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