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성경.목회행정.설교 관련 소프트웨어나 성경읽기용 전자수첩 등 기독교 인을 주수요층으로하는 전자제품들이 대거 등장하고 있다.
1일관련 유통업계에 따르면 최근들어 신도관리.헌금관리.교회행정.설교프로 그램 작성등에 PC를 사용하는 교회가 늘고 기독교인 수가 계속 늘어감에 따라 기독교 관련 전자응용제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특히교회 관련 소프트웨어의 경우 젊은 기독교인과 목회자를 중심으로 그 관심도가 높아져 최근 4~5개의 제품이 등장, 시판되고 있으며 판매량 또한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회관련소프트웨어를 전문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목회정보연구소는 최근 총판인 미디어 라이프사를 통해 설교, 성경관리 프로그램인 "로고스 바이블"과 교회 행정관리 프로그램인 "글로리아"를 내놓고 활발한 판촉 활동을 벌이고있다. 또 이 회사는 최근 "로고스 바이블"을 보다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조한 "로고스 바이블 라이트"를 내놓은데 이어 2만2천원의 교인 명함 관리 프로그램인 "도우미"를 내놓고 기독교인을 대상으로 판촉활동을 벌이고 있다.
교회관련컴퓨터전문업체인 (주)호산나 랜드도 최근 교회 종합관리 프로그램 인 "호산나 4.0"을 내놓고 19만8천원(부가세포함)에 규모가 큰 교회를 대상 으로 판매하고 있다.
벧엘 컴퓨터도 교회관리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으며 성지 시스템도 영문과 한글을 대조하면서 사용자가 손쉽게 성경을 읽을 수 있도록 하는 "셈틀 성경 "이라는 소프트웨어를 판매중이다.
소프트웨어와는별도로 전자수첩 전문업체인 와이즈시스템은 최근 성경 구절 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전자성경(상품명 다윗)을 내놓으면서 기독교인을 대상으로 백화점과 대리점을 통해 활발한 판촉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와관련 업계의 한 관계자는 "신앙생활에서 PC나 전자제품 사용을 꺼려 했던 기독교인들의 의식이 정보화 사회의 급진전에 힘입어 조금씩 바뀌고 있다 며 "현재 1천만이 넘는 것으로 추산되는 기독교인들의 구매력이 완전히 현실화 될 경우 교회나 성경 관련 제품 시장 규모가 상상을 초월할 것" 이라고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