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국내기술로 개발된 국산 CNC장치가 해외시장에 처녀수출된다.
공작기계전문생산업체인세일중공업(대표 문언석)은 독자기술로 개발한 CNC (컴퓨터수치제어)장치(모델명 센트롤 시리즈)의 대중국 수출을 위해 최근 중국공작기계총공사 CNMTC 와 판매 및 AS대리점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세일중공업은 이를 위해 신뢰성강화와 함께 국내에 출하한 센트롤시리즈선반및 머시닝센터용 2기종의 매뉴얼을 중국어로 만들었다.
세일중공업은CNC장치 "센트롤시리즈"의 대중국 판매 강화를 위해 이달말 중 국공작기계총공사의 기술자 5명을 초청, 센트롤의 기술교육을 실시할 예정이 다. 향후 2년동안 "센트롤"의 판매, 전시는 물론 AS까지 담당할 중국공작 기계총 공사는 약 1백40여개의 기계관련프로젝트를 수행해온 정부기관으로 산하에 25개공작기계회사를 두고 공작기계 및 관련제품의 수출입 및 기술서비스업무 를 수행해 왔다.
지난해우리나라를 웃도는 5천여대의 CNC장치를 생산한 중국은 CNC공작 기계 의 수요가 자동차부품산업의 발전으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세계최대의 CNC장치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CNC공작기계의핵심기기인 CNC장치는 독일의 지멘스사와 일본의 화낙사가 세계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첨단핵심기술로 국내에서도 90년까지는 전체 수요의 대부분을 화낙제품이 차지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