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계열의 동양전자통신(대표 신철순)의 팩시밀리사업이 호조다.
지난해5월 팩시밀리 사업 진출을 선언한 동양전자 통신은 10개월에 걸친 준비과정을 끝내고 지난 3월부터 1차로 저가 36만원에 출시한 "하나1020"이 시판 한달만에 1천7백여대가 팔렸다는 것.
이같은내수판매 호조는 이 회사가 현재 전국 1백여개의 일선 판매점과 직접 제품공급을 추진, 유통단계를 줄여 일선판매점에는 적절한 마진을 보장 하고소비자에게는 30만원대의 가격에 제품을 공급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동양전자통신은 앞으로 일선판매점을 2백여개이상 확보하고 모델수도 2~3개 기종으로 늘려 판매량도 월 3천대수준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회사는 지난달부터는 해외현지법인과 그룹계열 종합상사인 골든벨을 통해 수출도 추진하고 있다.
이에따라 현재 성남소재 공장에 월 1천5백대 수준의 팩시밀리생산라인을 운용하고 있으며 연내 생산기종을 2~3개까지 추가하고 생산능력도 월 1만대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