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닌텐도의 미국 자회사와 GTE 계열의 GTE 인터액티브 미디어가 대화형 TV용 비디오 게임을 공동개발키 위해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미 월스트리트저널 지가 최근 보도했다.
양사는 이 계약에 따라 비디오 게임의 신기술 개발은 물론 마케팅 및 전송에 협력키로 하고 수백만달러 규모의 합작회사도 설립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닌텐도가 타업체와의 협력을 통한 비디오 게임 공동 개발에 나서기로 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최근 컴퓨터, 오락 및 통신업체들간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휴에 대항키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닌텐도는 이번 협력 계약으로 GTE의 막강한 전화망을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이를 통해 우선 기존의 "슈퍼닌텐도"를 대화형 TV용으로 공급하고 이후 64비 트 게임인 "울트라 64" 등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닌텐도는 또 GTE와 공동으로 "FX 파이터"라는 대화형 TV용 게임을 개발, 곧선보일 예정이다. <오세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