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LCD 공급과잉 가능성

급성장하고 있는 일본 액정표시장치(LCD)시장에 공급과잉 가능성이 높아지고있다. 일본경제신문 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말부터 주요LCD업체들이 생산을 늘리면서 가격도 급속도로 하락하고 있다.

박막트랜지스터(TFT)방식 LCD의 경우 현재 10인치급 패널은 대량구매가격이1 매에 7만8천~8만5천엔으로 최근 6개월사이에 35%이상 하락했다. STN방식 10 인치패널도 3만~4만엔대로 하락했고 TFT방식도 금년말에는 6만엔대로 내려갈전망이다. 미국 컴퓨터업체들의 가격인하요구가 이의 직접적인 계기가 되었지만 가격이 싼 STN제품의 수요가 호조를 보이고 있는 있는 것도 한 요인이 되고 있다.

더욱이최근에는 돗토리산요전기가 고품질 STN제품을 투입해 멀티미디어지원동화상표시가 가능하게 했으며 NEC도 아키타의 TFT방식패널공장을 새로 가동 시켰고 도시바와 미국 IBM의 합작회사인 DTI(디스플레이 테크놀로지)는 금년중으로 새공장을 가동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금년말에는 TFT방식 LCD가 월생산 1백만매에 달하고 STN패널도 80 만~90만매규모로 늘어날 전망이다. <주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