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수미디어, 교육사업부 신설

아동교육용 CD롬 타이틀 전문 제작, 유통사인 아리수미디어(대표 이건범)가 정규학교를 대상으로 CD롬 타이틀 영업을 본격화하기 위해 자체 내에 교육사업부를 신설했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아리수미디어는 올해 학교에 정부 공급분으로 20여만대, 사기업이 진행하는 교내 과외용 10만대 등 총 30여만대의 PC가 보급되는 등 멀티미디어 교육이 본격화함에 따라 정규학교에서 CD롬 타이틀 등 멀티미디어 교재의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고 이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협력업체 모집에 나서는 한편 이를 담당할 교육사업부를 최근 출범시켰다.

교육사업부는 학교 커리큘럼에 맞춰 관련분야 타이틀을 분담, 혹은 공동으로 제작하는 개발협력사와 학교시장에 PC를 납품하는 유통협력사로 나누어 협력업체를 모집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아리수미디어는 자체적으로 문교초등학교, 숭의초등학교, 영훈초등학교, 신방학초등학교 등에 멀티미디어 교재를 공급해 왔으며 최근 한길교육정보, 컴퓨터서당 등의 협력사와 함께 일부 초등학교에 자사 CD롬 타이틀을 납품했다.

아울러 이 회사는 멀티미디어교육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정규 학과정에 맞는 CD롬 타이틀 커리큘럼 마련이 시급한 점을 감안, 이달 말까지 일선교사와 교육공학전문가, 그리고 업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에서 커리큘럼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유형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