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남전자(대표 조석구)가 광폭TV사업을 대폭 강화한다.
작년 하반기 32인치 광폭TV를 출시하고 이 시장에 가세한 아남전자는 올들어 광폭TV 중 가장 인기가 많은 32.28인치를 중심으로 보급형 모델수를 대폭 늘리고 판촉활동을 집중, 지난해 12%였던 광폭TV시장의 점유율을 올해 25% 선으로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말까지 총 4개 모델의 광폭TV를 운용해왔던 아남전자는 올초 1백90만원대 32인치 보급형과 1백50만원대 28인치 보급형 모델을 잇달아 출시했다. 또 다음달에도 1백60만원대의 중급형 32인치 신모델도 선보일 계획이다.
또 아남전자는 하반기에는 위성방송수신기능을 내장한 32인치 고급형 제품과 함께 기존 보급형보다 가격이 낮은 32인치 모델을 출시, 삼성전자, 대우전자를 제치고 LG전자를 바짝 추격하겠다는 방침이다.
<유형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