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기업들, 액정 디스플레이 생산 확대

대만 디스플레이 제조업체들이 대형 액정표시장치(LCD) 생산 및 판매를 확대 한다.

대만 「工商時報」에 따르면 대만 최대의 PC업체인 에이서가 대형 LCD 양산을 추진하고 있으며 퍼스트인터내셔널, 마이택 인터내셔널 등이 대형 LCD 신제품 생산 및 신규 거래처 확보에 나선다.

에이서는 늦어도 6월초 까지 12.1인치급과 13.3인치급 등의 대형 LCD 양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초기 생산 규모를 월 3천장 선으로 잡고 있다.

퍼스트인터내셔널은 11,1인치 급 노트북 PC용 박막트랜지스터 방식 LCD를 생산한다. 또 마이택은 미국 인텔에 네트PC 시스템 용으로 12.1인치 LCD 공급을 검토하고 있다.

한편 이들 업체들은 액정 디스플래이의 생산이 증가하고 있는데 반해 제조원가가 낮아져 올 하반기에는 브라운관과 LCD의 가격 차이가 50% 정도로 축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주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