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USA 글로벌링크社가 인터넷 전화서비스부문을 대폭 강화한다.
로이터 통신은 최근 인터넷을 이용해 세계 각국을 잇는 전화서비스를 추진중인 USA 글로벌링크가 향후 1년6개월 동안 총 5억달러를 투자, 전세계를 연결하는 인터넷 전화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키로 했다고 보도했다.
콜백전화업체인 USA 글로벌은 이를 계기로 핵심사업을 인터넷 전화서비스부문으로 점차 전환해가는 한편, 올 3.4분기부터 우선 한국을 비롯한 호주 브라질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 홍콩 싱가포르 대만 등지에서 인터넷 전화서비스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 회사는 미국 루슨트 테크놀로지와 계약을 맺고 관련장비를 공급받아 전세계 1천여 곳에 지역교환기를 설치, 음질의 손상과 같은 통화불량이 없는 저가, 고품질 인터넷 전화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USA 글로벌은 인터넷을 이용한 전화서비스시장이 성장을 거듭, 오는 2002년에는 자사 연매출만 1천억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의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