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제11회 한국컴퓨터소프트웨어전시회 (SEK97)와 제5회 윈도우월드 전시회에 전세계인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오는 16일 개막 다음날 세계 SW분야의 황제인 빌 게이츠가 「컴퓨터환경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의 기조연설로 전세계 네티즌의 시선을 한국으로 집중시킬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축전이 루 거스너 미국 IBM회장, 래리 엘리슨 미국 오라클 회장, 길버트 아멜리오 미국 애플 회장, 커크 켐벨 미국 IDC 사장 등 세계 컴퓨터산업계 명사들로부터 잇따르고 있다.
루 거스너 회장은 축전에서 『미래의 핵심 지식산업인 SW분야는 높은 교육수준과 우수한 인력을 확보하고 있는 한국이 가장 유망한 산업이며 SEK97이 한국 SW산업 발전의 토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으며 길버트 아멜리오 회장도 『SEK97을 통해 한국의 하드웨어와 SW 기술들이 널리 전파돼 전 세계의 모든 컴퓨터 사용자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기원했다.
또 세계 컴퓨터업계의 강자인 미국 델컴퓨터의 마이클 델 회장과 스탠 시 대만 에이서그룹 회장, 제임스 언루 미국 유니시스 회장 등도 『한국 정보통신분야의 지속적 성장과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SEK97에 진심어린 성원을 보낸다』는 축전을 보내 왔으며 세계 컴퓨터산업의 시장조사부문에서 명성을 쌓고 있는 커크 캠벨 미국 IDC 회장도 『SEK97이 한국의 IT산업에 지대한 공헌을 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으며 한국의 정보기술 추세 및 패러다임의 변천과정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격려했다.
SW분야에서는 래리 엘리슨 미국 오라클 회장이 『한국 최대의 SW 전시회인 SEK 97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는 메시지와 함께 SEK 97이 아시아는 물론 세계 정보산업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 한국 정보산업의 발전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정보기술의 장이 돼 줄 것을 희망해 왔으며 찰스 왕 미국 컴퓨터어쏘시에이트 회장도 SEK의 지속적인 번영과 발전을 기원했다.
또 에릭 쉬미트 미국 노벨 회장은 『SEK97의 성공이 전시회의 확실한 전문성에서 비롯됐다』고 평가했으며 인터넷 웹브라우저로 세계적인 SW업체로 급부상한 미 네스케이프의 짐 박스대일 회장은 『SEK이 한국내 정보마인드 확산 및 저변확대에 많은 성과를 거둘 것』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PC용 유틸리티SW분야에서 세계 최정상인 미국 시만텍의 고든 유뱅크스 회장도 이번 행사가 『한국의 PC 및 SW산업의 발전을 위한 초석이 될 것』을 기대했으며 세계 제 1의 GIS(지리정보시스템)업체인 미국 ESRI의 잭 대인저먼드 사장은 『SEK97이 세계 컴퓨터 관련업체들이 SW 각 분야의 활동과 전문성을 추구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축전을 보내왔다.
<양승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