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제 인터넷서비스 "네트로" 탄생

30~40대 전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회원제 인터넷서비스가 탄생했다.

인터넷 전문업체인 네트로이십일(대표 최영일)은 3040대를 중심으로 한 회원제 인터넷 서비스인 네트로(http://www.netro.net)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인터넷 접속서비스는 물론 인터넷 활용에 관한 컨설팅, 개인 홈페이지 제작 등을 지원하며 초보 이용자들 위해 인터넷 방문교육도 실시한다.

또 정보화포럼, 사이버문화포럼 등 다양한 토론의 장을 제공하고 인터넷 게임등의 인터넷 컨텐츠를 서비스한다.

이와 함께 정보주문서비스를 통해 국내외 50여개 유명 데이터베이스에서 검색한 자료를 제공하며 온라인 정보검색서비스와 뉴스클리핑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이외에도 회윈들의 정보교류를 위해 문화정보지인 「피플매거진」을 매달 제공할 계획이다.

네트로이십일은 이같은 서비스를 회원을 위한 패키지 형태로 제공하는 대신 연 30만원에 회비를 징수하기로 했다.

또 이달중에 가입하는 1천5백명의 회원에게는 회원수가 1만명을 넘어설 경우 연회비중 20만원을 다시 환불해주기로 했다.

<장윤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