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부품(대표 왕중일)이 콘덴서사업 강화를 위해 경기도 군포시의 전해콘덴서 공장을 정읍공장으로 이전, 통합한다.
대우전자부품은 경기도 군포시 당정동의 전해콘덴서 생산라인을 이달중에 본사가 있는 전라북도 정읍시 망제동으로 모두 이전키로 했다고 6일 발표했다.
이 회사는 군포지역의 지가가 너무 비싸고 교통난 등으로 수송비 부담이 높은데 따른 고정비를 줄이고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이라며 조만간 가능한 한 모든 설비를 정읍공장으로 이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우전자부품은 이와관련, 8천평에 이르는 군포공장의 부지는 매각 또는 신규사업 유치에 활용하기로 하고 다각적인 이용방안을 검토중이다.
대우전자부품은 이번 정읍공장 이전으로 전해 및 탄탈콘덴서의 일관생산 체제를 구축, 이 부문 사업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이창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