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서버 공급업체들이 부산시장을 겨냥, 신제품 출시와 함께 솔루션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영업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G-IBM 한국후지쯔 삼성전자 등 PC서버공급업체들은 최근 부산에서 각급 학교의 멀티미디어교실과 중소기업의 웹서버 등으로 PC서버 수요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이 지역고객을 대상으로 PC서버 솔루션세미나를 잇따라 개최하는 등 PC서버시장 선점을 위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14일 부산에서 「PC서버 및 퍼스널워크스테이션 등 제품설명회」를 개최하고 기능과 확장성을 크게 향상시킨 스마트넷PC서버 신제품과 전자도서관 VOD 소방관제시스템 등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PC서버를 설치한 후 30일내에 사용자의 불만이 있을 경우 조건없이 구매액을 되돌려 주는 환불판매제를 한시적으로 시행하는 한편 3년간 현장방문을 통해 무상서비스를 제공하는 3년 품질보증제 등 등 고객중심의 영업정책을 발표하고 PC서버 시장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에 앞서 LG-IBM은 지난달말 「LG-IBM PC서버 세미나」를 열어 그룹웨어 솔루션인 로터스도미노와 웹기반의 PC서버관리 툴인 IBM 넷피니티가 기본으로 탑재한 PC서버 신제품과 협력사의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이고 PC서버 시장선점에 나서고 있다.
LG-IBM은 협력업체와 연계한 솔루션 영업으로 PC서버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아래 PC서버에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지역협력업체를 집중육성하기로 했다.
한국후지쯔 역시 이달초 PC서버 그랜드파워 5000시리즈와 유닉스서버7000시리즈를 활용한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이는 「오픈 솔루션」 행사를협력사들과 함께 부산에서 개최해 PC서버 시장공략에 나서는 등 부산지역 PC서버시장을 노린 PC서버 공급업체들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부산=윤승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