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측제어협회(회장 김기홍)가 국제계측제어협회(ISA) 한국지부 및 부설 교육센터를 설립하는 등 본격 활동에 나선다.
계측제어협회는 지난달 6일 미국 ISA(회장 로저)로부터 ISA한국지부(지부장 이두철 삼창기업 회장) 설립을 승인받음에 따라 다음달중 협회 부설 계측, 제어센터 설립에 맞춰 ISA한국지부를 정식 발족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협회는 이와관련해 10일 서울 강남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권숙일 과학기술처장관, 로저 ISA회장, 크리스틴슨 주한미국대리대사 및 산, 학, 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ISA한국지부와 교육훈련센터 설립을 위한 기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미국에 본부를 둔 ISA(International Society for Measurement & Control Association)는 계측제어시스템과 관련 세계적인 기술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기구로서 각종 센서, 조절기, 현장구동기 등 계장시스템의 국제기술기준과 표준규격을 마련해 놓고 있다.
이와관련, 현재 각 산업에서 사용되고 있는 계장관련 기술기준은 ISA의 규격을 준해 응용되고 있다.
협회는 또한 정부시책 일환으로 그동안 지속 추진돼온 협회부설 계측, 제어관련 기술 교육센터를 다음달중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에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온기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