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지쯔가 필리핀에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 공장을 신설한다고 일본 「電波新聞」이 최근 전했다.
이미 지난해부터 필리핀 카멜레이공장에서 HDD 현지 생산을 벌이고 있는 후지쯔는 앞으로도 HDD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 타나원지역에 새로 공장을 건설하기로 했다.
새 공장은 오는 99년 4월 준공하고, 같은 해 8월부터는 본격 가동, 제품을 출하할 계획이다. 생산 및 투자규모는 아직 미정이다.
현재 후지쯔는 필리핀과 태국 공장을 합쳐 월간 1백만대규모로 HDD를 생산하고 있다. 올 생산대수는 1천2백만대로 전망된다.
<신기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