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샤프는 미니디스크(MD)플레이어의 생산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고 「일본경제신문」이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샤프는 최근 휴대형 오디오기기의 수요추세가 기존의 카세트테이프플레이어 중심에서 MD플레이어로 옮겨가고 있고 올해 전세계 MD플레이어의 수요도 전년도에 비해 70%가량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MD플레이어의 생산능력을 현재의 월 30만대수준에서 50만대 규모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샤프는 이에 따라 오는 10월까지 휴대형 MD플레이어를 생산하고 있는 히로시마공장의 생산능력을 현재의 월 24만대규모에서 30만대로 끌어올리고 거치형 MD플레이어를 주로 생산하고 있는 말레이시아공장에서도 생산능력을 현재의 월 6만대수준에서 20만대규모로 늘린다는 방침이다.
샤프는 이번 MD플레이어 생산확대를 통해 올해 MD플레이어관련 매출액을 4백억엔으로 전년대비 54%가량 높일 계획이다.
<주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