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부품 전문업체인 액티패스(대표 박헌중)가 연구개발(R&D) 분야의 투자를 확대, 신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액티패스는 지난해 말 기술개발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기술부를 신설한 데 이어 올 들어 20여명의 연구인력을 충원, 기술개발인력을 27명으로 대폭 늘렸으며 전체 매출액의 30%에 달하는 24억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자해 신제품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올 상반기까지 WLL용 전압 정재파비 검출기와 M/W 믹서, M/W 저잡음증폭기(LNA) 등 6개의 신제품을 개발한 이 회사는 앞으로 파워 모듈 등의 개발에 주력해 올 하반기에도 6개의 신제품을 새로 개발할 계획이다.
액티패스는 또 올해 말까지 ISO 9001 인증 및 신기술 인정마크 획득을 추진하는 한편 10여건의 특허를 출원, 기술력을 축적해 나갈 방침이다.
이 회사 박헌중 사장은 『IMF 여파로 인한 매출부진을 만회하고 신규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서는 R&D 분야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투자가 선행돼야 한다는 판단아래 신기술 및 신제품 개발활동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성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