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산요전기가 일본 반도체업체 가운데 처음으로 인도에 반도체 설계 거점을 마련한다.
일본 「일경산업신문」에 따르면 산요는 자본금 5백만달러 규모의 반도체 설계 자회사 「산요 LSI 테크놀로지 인디아」를 오는 10월 1일 카르나타카주 방가롤시에 설립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산요는 이와 동시에 자사 국내 거점인 군만현과 기후현의 산요전기 LSI설계거점과 새 인도 거점을 온 라인으로 연결, 일본에서 실시하는 회로설계를 실시간으로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산요의 이번 인도 진출은 인도의 싸고 풍부한 인적 자원을 활용함으로써 제품 경쟁력을 높여 나가기 위한 것으로 자회사가 설립되는 방가롤시는 기술계 대학과 미국계 일렉트로닉스 관련 기업이 몰려 있는 주요 소프트웨어 개발지구다.
<심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