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컴퓨터, 인터넷 전자상거래 전문업체로 변신

 전자출판용 소프트웨어(SW)인 「문방사우」로 잘 알려진 휴먼컴퓨터가 인터넷 전자상거래(EC) 부문의 SW 전문업체로 변신한다.

 휴먼컴퓨터(대표 이종만)는 그동안 확보한 인터넷 전문출판 기술인 XML 및 SGML )기술을 기반으로 인터넷SW 마케팅 사이트인 「휴먼 포 유」(http://www.human4u.com)를 개설하고 EC사업에 본격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휴먼컴퓨터는 특히 신문제작시스템(CTS)을 개발하던 기존 전자출판사업부를 정리하고 인터넷 EC분야의 SW사업에 전념하기 위해 회사명을 「휴먼컴」으로 바꾸고 EC전문가를 영입하는 한편 국내외 EC전문 사이트와 전략적 제휴를 잇따라 체결하고 있다.

 휴먼컴퓨터는 이같은 전략에 따라 최근 「클릭 투 아시아」라는 인터넷 SW 판매 전문업체와 협력체결을 추진하고 있으며 컴퓨타워사 사장인 이순무씨를 EC 총괄 부사장으로 영입해 「휴먼 포 유」를 가장 한국적이면서도 가장 세계적인 SW마케팅 사이트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휴먼컴퓨터는 이 사이트를 통해 일반SW, 폰트파일, MP3파일 등의 상품을 소비자들에게 직접 판매하는 한편 각종 SW 전문사이트 검색, 상품 컨설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윤휘종기자 hjy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