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컴, 작년 매출 80억 45% 급신장

 IT 전문 인터넷 쇼핑몰인 「휴먼포유(www.human4u.com)」를 운영하고 있는 휴먼컴(대표 이종만)이 지난해 45%의 매출 증가세를 보이는 호조를 누렸다.

 휴먼컴은 지난해 80억원의 매출을 기록, 59억원의 매출을 올린 98년에 비해 매출액면에서 45% 증가했고 순이익은 98년 1억9000만원에서 99년 8억원으로 대폭 늘었다고 6일 밝혔다.

 휴먼컴은 SGML·XML 기반의 웹출판 솔루션을 개발해온 업체로 지난해 한글 브리태니커 백과사전 CD롬을 개발했고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특허청, 경찰청, 공군본부,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 교육개발원 등의 데이터베이스 구축 사업도 수행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10월 컴퓨터 관련 인터넷 쇼핑몰인 휴먼포유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ESD라는 새로운 소프트웨어 유통방식을 도입해 관심을 끌었다.

 ESD는 소프트웨어를 구매자의 PC에 네트워크를 통해 즉시 우송해주는 판매방식을 말하는데 대금을 결제한 후 라이선스와 함께 정품 소프트웨어를 판매하는 개념으로 셰어웨어나 트라이얼 버전 등 무료 제품에 대해서만 실시하는 다운로드와 구별된다.

전경원기자 kwj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