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고현진·이하 한국MS)와 한국HP(대표 최준근)는 18일 업무 조인식을 갖고 윈도2000을 기반으로 하는 핵심 솔루션 분야에서 협력키로 했다.
양사의 이번 협력은 사이버 주식거래, 인터넷 뱅킹, 지식관리(KM), 전사적자원관리(ERP), 고객관리시스템(CRM) 등 최근 기업들의 수요가 높은 5개 핵심 분야에 걸친 솔루션을 마이크로소프트 윈도2000과 HP의 NT서버인 넷서버를 기반으로 공동 개발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한국MS는 자사의 컨설턴트를 한국HP에 파견하는 PDS(Partner Strategy Consultant) 제도를 운영키로 했다.
또 한국HP는 최신 기종인 8웨이 서버 2대와 4웨이 서버 5대가 가동되는 최상급 윈도2000 센터를 마련, 양사 솔루션 파트너들이 각종 응용 프로그램에 대한 테스트를 365일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토록 할 계획이다.
고현진 한국MS 사장은 이날 조인식에서 『이번 협력의 목적은 기존 호스트와 유닉스를 사용하고 있는 기업 고객들에게 윈도2000을 기반으로 개발된 우수한 기능의 높은 안정성을 확보한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기업고객들이 윈도2000으로 안전하고 자연스럽게 이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