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쇼핑(대표 박종구 http://www.i39.co.kr)이 공격경영을 위한 사전정지작업으로 내부 다지기에 전력을 쏟고 있다.
39쇼핑은 최근 제일제당의 경영권 인수 등으로 인한 직원들의 동요를 최소화하기 위해 월례행사인 5월 직원포상에서 MD·방송PD·베스트도우미 등 부문별로 평월 5명선이었던 포상자수를 10명으로 확대하고 다음달부터 포상자 및 포상금액을 한층 늘려나갈 것을 약속하는 등 직원들의 사기진작에 나서고 있다.
또 제일제당의 인수로 홈쇼핑분야에서 높은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는 사실을 직원들에게 주지시키는 등 회사 향후 비전을 제시하면서 앞으로 임금수준을 높이고 지난해 중단했던 인센티브제를 보다 적극적으로 도입할 계획임을 밝혔다. 특히 현 임직원을 퇴출시키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혀 인위적인 인원 구조조정은 하지 않을 방침임을 분명히 했다.
39쇼핑은 지난 1·4분기 매출이 작년 동기대비 2배 가까운 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홈쇼핑시장이 확대되고 있고 제일제당의 경영참여로 업계에서의 입지가 한층 높아졌다고 판단, 당초 설정했던 올해 매출목표 4000억원을 5000억원 이상으로 상향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39쇼핑은 올해 공격경영을 통해 홈쇼핑업계 1위인 LG홈쇼핑을 따라잡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내년중에 업계 1위로 부상한다는 목표를 내부적으로 설정해 놓고 있다.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