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정보문화의 달>행사소개

<>전자상거래시대 인터넷비즈니스 세미나(한국정보통신기술사협회, 6월23일, 제주 중소기업지원센터)

한국정보통신기술사협회(회장 신훈)는 제주도지역 중소업체들이 전자상거래를 활용하고 인터넷 기반의 신규사업을 진행함에 있어 지역적인 불이익을 받아오던 것에 다소나마 해결책을 제시한다는 의미에서 행사를 제주도 현지에서 개최한다.

전자상거래시대의 인터넷 비즈니스라는 대주제 아래 인터넷 비즈니스 창업과 지식경영정보에 대한 인식을 넓힌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23일 제주도 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제주도민들도 인터넷 비즈니스 창업물결에 동참할 수 있으며 신지식경영에서도 준비만 된다면 육지 업체들을 오히려 앞서갈 수 있다는 마인드를 심는 데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세미나 1부에서는 제주대 곽효영 교수의 제주지역 정보화 현황 소개와 함께 김동렬 소프트창업자문 사장의 인터넷 비즈니스 창업전략에 대한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우선 제주지역의 정보인프라와 기업·도민들의 정보화수준 등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그에 걸맞은 인터넷 비즈니스 창출방안을 도출하는 것을 1부 토론의 주과제로 잡고 있다.

이어 2부는 지식경영(KM)을 중심으로 한 내용으로 채워진다. 먼저 지식경영체계 구축전략에 대한 강의가 있을 예정이며 지식경영 회계처리시스템 구축사례, 네트워크 경매사이트의 현황 및 미래에 대한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지식경영이 국가는 물론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적인 요소로 등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올바른 지식경영 풍토를 조성하고 그 시스템에 걸맞은 비즈니스 환경을 갖추는 것은 전자상거래시대의 최우선 과제로 꼽히고 있다.

특히 제주도와 같은 환경에서는 전국적인 산업네트워크와 긴밀히 겹합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체적인 전자상거래·인터넷산업 역량과 인프라를 확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한국정보통신기술사협회의 제주세미나는 이러한 인터넷 역량 확충의 필요성에 대해 대중적인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향후 지역 인터넷산업 육성방안에 대한 해답을 찾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일문일답>한국정보통신기술사협회 신훈 회장

-세미나를 제주에서 개최하는 특별한 이유는.

▲한국정보통신기술사협회가 이번 정보문화의 달을 기념해 준비한 세미나는 광주와 제주 등 두 곳에서 열린다. 특별한 선정이유가 있는 것은 아니다. 상대적으로 취약한 인프라와 지역적 거리감이 큰 지역에서 인터넷 비즈니스 관련 세미나를 여는 것이 현재 상황에서 의미있는 일이라고 판단했다.

-세미나에서 진행될 논의의 핵심은.

▲제주지역 특성에 맞는 인터넷 비즈니스 모델을 찾는 데 주력하겠다. 관광이나 특산물 등과 연계하면 좋은 결과가 나올 수도 있을 것이다. 또 지역민들에게 생소하기만한 인터넷 비즈니스 개념이 폭넓게 뿌리내릴 수 있는 계기로 삼았으면 한다.

-정보문화의 달 이후의 계획은.

▲협회의 조직활성화 및 활동강화에 주력하겠다. IMT2000 등 하반기에 몰려있는 주요 이슈에 협회가 어떻게 참여하고 발전적인 역할을 할 것인가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중대 사안에 대해서는 세미나나 토론회 등을 열어 회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겠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