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14회 한국 컴퓨터/소프트웨어 전시회(SEK2000) 및 제8회 윈도우월드 전시회에 참가해 마이크로소프트 비즈니스 인터넷(The Business Internet) 전략 및 관련 기술을 소개했다.
행사 첫날인 26일 마이크로소프트는 전일에 걸쳐 비즈니스 인터넷의 출발점이라고 할 수 있는 윈도2000 플랫폼의 국내도입 성공사례를 포함, 마이크로소프트의 지식경영 솔루션,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전략, 기업간(B2B)전자상거래 전략, 전자상거래 분야 신기술(비즈톡 서버 2000 및 커머스 서버 2000 등), 손쉬운 다이어그램 소프트웨어 비지오(Visio)를 사용한 업무효율 강화방법 소개 등에 대해 세미나를 개최하고 솔루션을 소개했다.
특히 「윈도우월드 전시관」은 「마이크로소프트 이벤트관」과 「파트너 솔루션관」으로 구성됐는데 삼성SDS·유니온정보시스템·대림정보통신·케이엠소프트·뉴소프트기술·영림원소프트.랩 등 총 11개 파트너업체가 참여해 제품을 선보였으며 마이크로소프트는 홈(Home)관을 따로 구성, 최근 인기높은 마이크로소프트의 게임·학습 CD롬 타이틀도 소개했다.
(주)마이크로소프트의 마케팅 담당 유재성 이사는 『기업경쟁력 제고 및 비즈니스 성공을 실현하는 비즈니스 인터넷의 개념을 기업고객들에 인지시키고자 하는 것이 이번 「윈도우월드2000」 개최의 취지』라며 『특히 기업고객에는 제품 전시관 중에서도 「윈도우2000관」 및 「지식경영관」이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이며 개발자들에게는 다양한 개발 툴과 서버군을 소개하는 「윈도우DNA2000관」 방문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