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인터넷기업의 자금조달과 위기론을 불식시키기 위한 「인터넷기업 가치평가체제」를 조기 정착시켜 나가기로 했다.
정보통신부는 인터넷기업이 보유한 데이터베이스, 콘텐츠, 기술 등 핵심자산에 대한 합리적 평가체제를 구축, 빠른 시일내에 정착시키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정통부는 이를 위해 전자신문과 데이타리서치앤컴, 아이비즈넷 등 민간이 주관하는 인터넷기업에 대한 평가체제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정통부는 또 오는 10월 4일에 「인터넷기업 가치평가에 관한 세미나」를 실시한 후 10월 16일 「가치평가모델을 적용한 인터넷기업 설명회」를 잇달아 개최해 가치평가방법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낼 방침이다. 오는 12월에는 인터넷기업을 대상으로 「평가 페어」도 개최된다.
정통부는 인터넷기업의 평가틀 구축이 중요하다고 보고 우선 민간 중심의 「가치평가 연구포럼」 구성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가치평가정보 신뢰성 제고를 위해 전문평가기관 또는 전문평가회사 설립을 검토중에 있다.
정통부 지식정보산업과 김호 과장은 『인터넷 기업에 대한 가치평가 요구가 높다』며 『향후 인터넷기업 가치평가체제가 정착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김상룡기자 sr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