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인증, 공인인증서비스로 ASEM회의 참가자 신원확인

다음달 20, 21일 양일간 개최될 제3차 아시아유럽정상(ASEM) 회의에 참가하기 위해 사전 등록한 참가자의 신원 확인에 전자서명 인증과 정보보호기술을 채택한 공인인증서비스가 이용된다.

한국정보인증(대표 이정욱 http://www.signgate.com)은 자사의 공인인증서비스인 사인게이트(signGATE)가 이번 ASEM회의에 참가할 25개 국가정상 및 EU집행위원 등 약 1만5000여명의 신원확인에 사용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정보인증은 ASEM준비기획단에 사이트 서버 인증서(SSL용) 1개, 참가자 등록용 3등급 인증서 350개를 제공했으며 ASEM준비기획단은 참석자에 대한 명단을 확보해 신원확인을 거쳐 작성된 공인인증신청서를 한국정보인증에 제출하게 된다. 또한 ASEM준비기획단은 공인인증을 통해 신원이 확인된 각국 정상 및 수행원들이 한국정보인증으로부터 부여받은 전자서명을 첨부한 신청서를 접수할 경우 회의 참석에 필요한 등록절차를 오프라인에서와 마찬가지로 처리하게 된다.

한국정보인증측은 『ASEM준비기획단에서 사설인증이 아닌 공인인증을 채택한 것은 대부분의 사설인증이 외국기술인 것에 비해 공인인증의 경우는 국내기술로 개발된 인증서비스라는 측면과 행사 참여국가의 회의 등록시 발생할 수 있는 등록정보의 외부유출을 원천적으로 방지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