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크럽(대표 서철)은 자사의 국내 의류도매시장 물류의 64%를 차지하고 있는 동대문 디자이너크럽과 압구정 디자이너크럽 등 총 1200여개 점포가 참여하는 패션포털 사이트인 굿디시닷컴(대표 서철 http://www.gooddc.com)을 1일 오픈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를 위해 다지이너크럽은 굿디시닷컴이라는 별도법인을 설립, 사이트를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굿디시닷컴이 선보일 사이트는 동대문 및 압구정 디자이너크럽 패션상가에 입점하고 있는 도매점포로부터 모든 의류를 도매가격으로 직접 공급받을 수 있기 때문에 국내 패션을 대표하는 수천 종류의 제품을 소비자가격보다 10∼20% 이상 싼 가격에 공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굿디시닷컴은 사이트내에 압구정 디자이너크럽에 입점하는 400개 점포의 상인들에게 △세계 유명 패션쇼 동영상 △국내외 고급 패션정보 △세계 유명 패션거리 및 동대문·압구정의 스트리트패션 △기타 패션과 관련한 모든 정보를 실시간 제공하는 내부 사이트인 디시넷(http://dcnet.gooddc.com)도 구축했다. 굿디시닷컴은 디시넷을 압구정 디자이너크럽에 이어 동대문 디자이너크럽 800개 점포로 확대할 계획이다.
굿디시닷컴의 서철 사장은 『앞으로 3년 동안 중국과 국내 온라인 패션몰에 최대 규모의 자체물류시스템 구축을 위해 약 200억원을 투자, 세계적인 패션포털 사이트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신혜선기자 shinhs@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