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공간에 대한 적극적인 삶의 양식을 개발하고 건강한 가치체계를 정착시켜 정보사회의 역기능을 방지하며 다가오는 사이버세계에서 인류의 소중한 꿈인 자유·민주·평등을 실현하려는 국민운동의 일환인 「사이버정보문화헌장」이 선포됐다.
국회사이버정보문화연구회(회장 허운나)는 31일 각계각층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사이버정보문화헌장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선포된 사이버정보문화헌장은 △도전적이며 더불어 살아가는 디지털문화의 창조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사이버공동체 구축 △다양한 사이버문화 형성 등을 취지로 국회사이버정보문화연구회가 각계각층 인사로 구성한 위원회에서 제정됐다. 관련기사 12면
사이버정보문화헌장은 입법부(이만섭 국회의장, 장영달·허운나·오세훈·최연희 의원), 행정부(안병엽 정보통신부 장관), 시민단체 3명, 분야별 전문가 10명, 계층별 대표 5명 등 총 24명이 릴레이식으로 낭독하는 미리 제작된 영상물로 선포됐다.
선포식에는 헌장 제정 및 집필에 참여한 단체 및 개인 위원들은 물론 김근태 민주당 최고위원을 비롯한 국회의원들과 안병엽 정통부 장관, 박성득 한국전산원장, 서삼영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 장문호 한국과학기술평가원장 등 관련협회 단체장, 서평원 LG정보통신 사장, 홍성원 시스코시스템즈 사장 등 업계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유성호기자 shyu@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