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프리텔(대표 이용경)과 한국통신엠닷컴(대표 정의진)은 이달부터 내년 6월까지 011, 017서비스 이용자가 016이나 018로 전환가입을 해오면 가입비를 면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011, 017서비스를 해지하고 016이나 018 PCS에 가입하는 이용자는 가입시 해지영수증 등 증빙자료를 보여주면 가입비 5만원을 내지 않아도 된다.
또 단말기 할부판매 기간이 12개월에서 24개월로 늘어난다.
엠닷컴과 프리텔은 정통부에 이 같은 내용을 명시한 개정약관을 신고했다고 5일 발표했다.
양사는 가입비 면제의 시효를 내년 6월까지로 못박아 시장점유율을 50% 이하로 낮춰야 하는 SK텔레콤과 신세기통신을 겨냥했다.
한통프리텔 표현명 이사는 『보조금 폐지로 높아진 신규가입자의 진입장벽을 다소 허물고 SK텔레콤과 신세기통신의 시장점유율을 낮추기 위한 전략적 정책』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조윤아기자 forang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