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대표 신재철)은 초당 30MB의 속도를 내는 테이프 드라이브 제품인 「LTO 울트리움」을 선보였다. LTO 울트리움은 기존 기술과 동일한 비용으로 최대 2배 용량의 정보를 2배 이상 빠른 속도로 백업할 수 있는 초고속 제품으로 3초만에 300쪽 분량의 소설을 읽어낼 수 있다. 이 제품은 최대 일곱개의 테이프 카트리지(700GB)를 지원할 수 있는 울트리움 테이프 오토로더를 갖추고 있으며 18, 36, 72개 카트리지 용량의 데이프 라이브러리를 자동화할 수 있다. 녹음밀도 역시 0.5인치 포맷에 압축되지 않은 상태로 100GB를 담을 수 있으며 248TB 용량에 해당하는 877∼2400개 이상의 카트리지를 탑재할 수 있다. e비즈니스 시장과 언론사, 영화사 등이 대상이다.
<박승정기자 sjpar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