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TV 전문업체인 윌서치(대표 김종우 http://www.willsearch.co.kr)가 대만과 중국에 이어 일본에도 진출한다.
윌서치는 최근 일본 정보인프라구축 업체인 아리스넷과 내년에 총 10만대(약 8000만달러 규모)의 인터넷TV용 세트톱박스를 수출키로 하는 계약을 체결, 이 가운데 1만대를 내년 1∼2월 중에 초도 선적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윌서치는 이와 함께 아리스넷과 협력, 일본에 인터넷TV 전용 포털사이트(http://www.CTN21.co.jp)를 개설, 공동사업에 나서기로 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도 교환했다.
김종우 사장은 『일본에서의 인터넷TV 전용 포털사이트를 이용한 사업과 관련해서는 내달초 아리스넷 시니치로 사카쿠치 사장이 윌서치를 방문해 구체적인 내용을 협의키로 했다』며 『현지 사이트는 아리스넷이 개설하고 윌서치는 이를 이용한 다양한 사업모델을 제공하는 형태로 협력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윌서치는 대만과 중국에 이어 이번에 일본 진출까지 성공함에 따라 앞으로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중동시장과 프랑스 등 유럽시장 진출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