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도가 생명인 농산물을 온라인 거래를 통해 빠른 시일내에 산지에서 소비자에게 배송하는 농산물 전문 인터넷 쇼핑몰이 잇따라 등장했다.
농산물 전문 대형 할인점인 하나로클럽을 운영하는 농협유통(대표 김규석)은 농산물 인터넷 쇼핑몰 「농협인터넷 하나로클럽(http://www.shopping.nonghyup.com, http://www.hanaro-club.com)」을 1일 오픈했다.
농협인터넷 하나로클럽은 시금치·콩나물·배추 등의 채소와 두부·우유 등의 가공식품을 매일 산지로부터 들여와 서울·과천 지역에 한해 이용자가 주문하면 4시간 이내에 배송해준다. 또한 양재 하나로클럽 매장진열상품을 그대로 인터넷상으로 옮겨와 판매함으로써 상품판단도 용이하다.
취급하는 농산물은 청과류 잔류농약속성검사와 잡곡류 원산지확인검사를 실시하며 수입농산물은 취급하지 않는다. 대금결제는 신용카드나 텔레뱅킹, 직접 입금 등으로 가능하다.
경기도 팔당유기농운동본부 농민들이 모여 세운 새농이 주축으로 설립한 에코파크(대표 한승주)도 유기농산물 전문 인터넷 쇼핑몰 「62농닷컴(http://www.62nong.com)」을 지난달 23일 오픈, 서비스중이다.
무농약 재배를 실현하고 있는 경기도 팔당상수원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위주로 전국에서 생산된 유기농산물만을 취급하는 62농닷컴은 이용자의 주문 결제후 3일만에 산지로부터 바로 이용자에게 배송해준다. 3000원 이상 구입할 경우 운송비는 무료며 그 미만인 경우 운송비 3500원을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 결제는 신용카드, 무통장입금, 온라인 계좌이체로 가능하다.
<유병수기자 bjor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