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가전업체들이 9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여의도 중소기업 전시장에서 열리는 「중소 벤처기업박람회」에 대거 참가, 열띤 판촉활동을 벌인다.
8일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이번 「중소 벤처기업박람회」에는 유닉스전자·조아스전자·엔터기술·조은 I&C·두원테크 등 총 56개사의 소형 가전업체들이 참가, 전기면도기·헤어드라이어·휴대형 노래반주기·무선 핸즈프리·선풍기형 원적외선 히터·진공청소기·믹서·전기다리미 등 실생활과 밀접한 생활용품을 대거 선보인다.
이들 업체는 특히 이번 박람회가 기업이미지 제고 및 제품홍보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다양한 판촉이벤트를 마련해 놓고 있다.
이처럼 중소 가전업체들이 이번 「중소 벤처기업박람회」에 대거 참여한 것은 이번 박람회가 브랜드 인지도가 약하고 자금력도 부족해 별도의 홍보·판촉 활동을 벌이기 힘들기 때문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박람회에는 총 145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중소 가전업체는 총 56개사에 달해 전체 참가사의 39% 정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에는 총 191개의 참여사 가운데 50개사 정도가 중소 가전업체들이었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