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와 영국간 정보통신 및 바이오테크 부문의 협력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한·영 산업기술협력 포럼」이 13일 이틀간 일정으로 서울에서 처음 열렸다.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양국 민간차원의 기술협력 프로젝트를 논의하는 이번 포럼에는 오영교 산업자원부 차관과 영국 로드 세인즈베리 과학기술부 장관을 비롯, 과학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바이오테크과 정보통신 기술, 디지털 방송, 첨단 제조업 부문의 연구 개발 방향 등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 등이 진행됐으며 양국 중소·벤처 기업간 기술협력 강화 방안이 논의됐다.
양국 관계자들은 특히 영국이 강점을 갖고 있는 정밀화학과 생물산업, 전자 등 부문에서 투자 및 전략적 제휴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영국은 그동안 아시아권에서는 유일하게 일본과 산업기술 협력 포럼을 진행해 왔으며 이번 포럼을 계기로 매년 양국을 오가며 포럼을 정례화할 계획이라고 산자부는 밝혔다.
<이재구기자 jk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