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션, 경매수수료 변경

인터넷 경매업체 옥션(대표 이금룡·오혁 http://www.auction.co.kr)은 다음달 15일부터 현행 수수료체계를 개편한다고 밝혔다.

옥션은 다음달 15일부터 소비자간(C2C) 거래의 낙찰수수료를 현행 2.0∼3.0%에서 최초가가 2만원 이상일 때 3.5%로 인상하고, 2만원 미만일 때 낙찰금액과 관계없이 200원 균일가로 인하할 계획이다.

등록비는 시작가가 2만원 이상일 때만 300원을 받던 것을 2만원 이상일 때 200원, 2만원 미만일 때 100원씩 부과하기로 했다. 옥션은 동일한 물품의 중복등록을 방지하기 위해 등록비 부과를 전체물품으로 확대하고 가격을 인하하기로 했다.

기업·소비자간(B2C) 거래의 수수료는 현행체계인 3∼10% 수준을 유지하기로 했다.

낙찰수수료 부과방법은 예전처럼 판매자에게만 부과하며 등록비는 1만원 한도로 마이너스 「이머니」 통장을 통해 물품등록 때마다 자동으로 차감할 방침이다.

<유병수기자 bjor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