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전자, N세대 위한 신개념 오디오展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오디오 전문업체의 기술력과 조화를 이룬 산학협동의 장이 열린다.

오디오 전문업체인 해태전자(대표 남기호 http://www.hte.co.kr)가 국민대 조형대학 공업디자인학과와 연계해 4학년 학생 30명이 개발한 새로운 콘셉트의 디자인을 적용한 오디오 작품 9점을 국민대 조형대학 갤러리에 전시하는 것.

16일부터 22일까지 공업디자인학과 학생들의 졸업작품전 형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N세대를 위한 신개념 오디오」라는 주제로 n세대를 겨냥한 신개념 오디오의 디자인 방향 및 기능성을 제시해 준다.

실제로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선보이는 작품들은 저주파를 이용해 n세대의 가장 큰 관심사인 학습과 다이어트 기능을 갖추거나 네트워크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받아 사용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화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는 동시에 보다 비주얼하고 차별화된 색상을 채택하는 등 기존제품과는 전혀 다른 파격적이고 과감한 디자인과 기능을 채택했다.

해태전자는 이 가운데 저주파를 이용해 학습과 다이어트 효과를 내도록 한 「저주파오디오」와 네트워크 기능 및 독특한 색상을 강조한 「컬러오브뮤직」 등 2점에 대해서는 상품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계기로 해태전자는 최근들어 가장 중요한 제품경쟁력으로 부상하고 있는 디자인부문을 대폭 강화한 신디자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국민대 조형학과도 그동안 연구수준에만 머물러온 학생들의 창작활동이 이같은 산학협동을 통해 실상품에 적용되는 기회를 갖게 됨으로써 교육의 질적향상은 물론 국내 디자인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