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벤처스코리아(SBVK·대표 이홍선)는 영업전문 포털사이트 운영업체인 보부넷(대표 이승훈 http://www.bobunet.com)에 10억원을 투자했다고 15일 밝혔다. 양사는 이날 오전 SBVK에서 전략적 투자 조인식을 가졌다.
지난 8월초에 문을 연 「보부넷」은 최근 e비즈니스의 활성화로 각광받고 있는 고객관계관리(CRM : 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시스템을 축으로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로 기업환경 변화속에서 영업사원의 경쟁력을 유지하고 고객만족을 통해 매출을 증대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현재 회원인 영업사원들에게 고객별 구매성향, 잠재 선호도 등 매출에 유용한 마케팅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회원은 2000여명이다.
이승훈 사장은 『보부넷은 단순한 세일즈 커뮤니티나 유료 CRM서비스 제공 사이트가 아니라 체계화된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영업에 필요한 모든 인프라를 지원하는 「인포미디어」로서 구매자 중심의 새로운 세일즈 방향성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1월 설립된 보부넷은 이번 투자유치 외에도 컴팩코리아의 「e코리아」 파트너로 선정되는 등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현재 세계 CRM시장의 선두업체인 미국 시벨시스템스와 제휴, 국내 실정에 맞는 모델 구축을 적극 추진중이다. 문의 (02)3482-2126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
<사진설명>
보부넷 이승훈 사장(왼쪽)과 SBVK 김장욱 부사장이 전략적 투자 조인식을 마치고 악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