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전자광고대상>최우수상-인피니언테크놀로지

◆수상소감-인피니언테크놀로지 채종욱 사장

인피니언테크놀로지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반도체시장에서 무한한 변화와 사고를 지향하는 젊은 기업으로 지난 99년 4월 지멘스의 자회사로 독립했다.

인피니언테크놀로지는 정보화시대의 최첨단기술을 선도하기 위해 메모리제품뿐만 아니라 데이터 통신, 컴퓨터 주변장치, 무선통신, 자동차 전장 및 산업 전자부품, 보안용 부품과 같은 유용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 최근 시장이 급격히 커지고 있는 이동통신시장에도 디지털신호처리기(DSP)와 고속 인터넷 통신용 마이크로컨트롤러 및 차세대이동통신(IMT2000)용 칩세트 등을 공급하고 있다.

인피니언테크놀로지는 이들 분야에서 입지를 더욱 넓히기 위해 전세계 16곳의 최첨단 기술연구소로부터 연구개발 지원을 받고 있으며 아시아·미국·유럽의 핵심시장에 관련제품 공급을 더욱 원활히 하기 위해 해외 생산시설들을 가동하고 있다.

이처럼 인피니언의 반도체 기술과 생산능력 및 품목은 방대한 반면 완제품이 아닌 부품이기 때문에 일반인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는 것이 문제였다. 일반인들 사이에서 인피니언의 인지도는 업계의 인지도에 비해 턱없이 떨어지는 수준이어서 기업인지도 제고가 요구됐다.

이 때문에 지난 9월 기업인지도 제고를 위한 광고제작이 추진됐다.

인피니언테크놀로지는 지난해 기업광고에 이어 올해 9월부터 기업 이미지 광고를 집행했다. 디자인 엔지니어, 기업 경영진, 주주, 분석 전문가들을 타깃으로 한 이 광고는 인지도 제고에 촛점을 맞췄다.

또한 인피니언의 고객은 언제 어디서나 폭넓은 정보를 상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받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해 고객과의 거리를 좁히는 데 주안점을 뒀다.

인텔이 세계 최대의 반도체 생산업체이면서도 일반인들에게 인지도가 높은 것은 지속적인 광고에 힘입은 바 크다. 앞으로 인피니언 역시 지속적인 기업 이미지 광고를 통해 숨겨진 인피니언의 진면목을 일반인들에게 널리 알릴 계획이다.

◆제작후기-제이월터톰슨코리아 이태혁 국장

이번에 전자신문 광고대상에서 반도체부문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인피니언의 광고는 전세계적으로 집행된 인피니언의 기업 이미지 광고 캠페인의 한국판이다.

지난 99년 지멘스(Siemens)의 자회사로 반도체부문에 뛰어든 인피니언은 현재 세계 유수의 메모리반도체 기업의 하나로 자리잡았다.

하지만 아직까지 회사의 이름이 일반인들이나 기업체에 충분히 인지되지 않아 본사차원에서 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한 캠페인 광고를 제작해 각국 현지법인과 동시에 광고를 펼치고 있다.

인피니언의 광고는 라이프사이클이 빠른 반도체시장에서 앞서 가기 위해 혁신적인 사고와 끊임없는 기술개발에 힘쓰는 인피니언의 모습을 담고 있다.

특 「당신의 머리속에 있는 것처럼 안전해집니다」라는 간결한 헤드라인과 강렬한 색감을 통해 인피니언의 자신감 넘치는 이미지를 표현하고자 했다.

그러나 이 광고는 전세계적인 공동 캠페인의 성격을 띠고 있어 한국인의 정서에 충분히 녹아들기에는 다소 어렵지 않겠는가 하는 아쉬움이 남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