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정보통신분야 광고의 질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제2회 전자광고대상은 지난해보다 22점 많은 총 146점이 출품돼 대상을 놓고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올해 전자광고대상 대상작은 가전부문으로 출전한 LG전자의 「섬마을 아이들의 디지털 친구」가 기업부문으로 출품해 금상을 수상한 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즈의 「세상은 썬을 중심으로 돌고 있습니다」와 정보통신부문으로 경쟁에 나서 은상으로 결정된 삼성전자의 「대한민국을 최일류 디지털강국으로」 등과 마지막까지 벌인 치열한 접전 끝에 영예를 안았다.
올해 전자광고대상에서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인터넷 분야 출품이 급증했다는 점으로 지난해 16점에서 올해는 28점으로 늘어 약 7 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면서 전자광고대상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또 지난해 13점이던 정보통신분야에 올해는 26점 작품이 출품돼 자웅을 겨뤄 이 분야 열기를 짐작케 했다.
기업PR분야도 지난해 9점에서 올해는 12점, 가전분야는 5점에서 6점, 기획광고분야 2점에서 3점으로 각각 늘어나 관련업계의 높은 관심을 감지할 수 있었다.
의미있는 것은 비전자부문의 참여도 매우 높아 지난해 4점에서 올해는 8점으로 2배 확대돼 전자신문이 전자관련 분야뿐 아니라 경제 주체들의 전반적인 관심 대상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점이다.
역량있는 신인광고인을 발굴하고 한국 광고산업의 미래를 이끌 참 인재를 육성하자는 차원에서 올해 신설된 신인상에는 무려 34점의 아마추어 작품이 몰려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이번 제2회 전자광고대상에서는 지난해보다 한 단계 발전된 수준 높은 작품들이 출품돼 전자·정보통신업계의 큰잔치를 빛냈다. 특히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장한 업체들의 참여가 두드러져 젊은 전자신문과 전자광고대상의 이미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참가 작품 모두가 수작이라는 평가를 받은 올해 출품작들은 영원히 전자신문 서버에 영원히 간직돼 전자신문과 더불어 성장해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