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성 파이언소프트 사장
인터넷 솔루션 및 서비스업체들의 해외시장 진출은 두 분야로 구분돼야 한다. 먼저 미국·일본·홍콩 등 자본시장이 발달한 지역은 현지 IPO를 목적으로 하는 합작사업을 엮는 것이 좋다. 또 중국·태국·인도네시아 등 자본시장이 발달하지 않은 지역은 제품의 수출중심 전략으로 접근하는 것이 유리하다.
해외진출의 형태로는 서비스의 경우 비즈니스모델(BM) 수출 또는 합작이 좋으며 솔루션은 패키지 소프트웨어, ASP는 수출 또는 합작이 가능하다. 이들 솔루션 및 서비스업체의 해외진출시 핵심은 무엇보다 현지화가 중요하다. 각국의 문화와 경제환경이 다른 만큼 마케팅이 달라야 한다. 또 확실한 파트너를 물색해 현지시장 공략의 협력자로서 역할을 분담할 수 있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
현지법인 및 지사 운영방식은 가급적 현지 인력을 채용하며 본사의 핵심인력을 파견해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도 중요하다. 해외시장 공략시 초기자본금은 국내업체가 조달하고 이후 점차 안정화되어갈 때 현지 펀딩을 받아 조달하는 방안을 택하는 것이 유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