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 포털서비스 전문업체인 오야(대표 김형모)가 휴대폰으로 소액결제가 가능한 휴대폰 결제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에 따라 가입자들은 기존의 만화·영화·음악 등 유료 콘텐츠 이용요금을 휴대폰으로 손쉽게 결제할 수 있게 됐다.
오야는 이 서비스를 먼저 011 가입회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후 다음달부터 017, 내년부터는 PCS 가입자로 단계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휴대폰 결제서비스는 휴대폰과 주민등록번호만으로 이용요금 결제가 가능한 서비스로 결제요금은 매월 휴대폰 요금청구서에 함께 청구된다. 또 후불제 결제 서비스로 휴대폰번호와 주민등록번호 입력만으로 요금결제가 가능해 기존의 여러 단계를 거치는 데서 오는 유료 콘텐츠 결제의 불편함을 해소했다. 요금결제는 1개월·3개월·6개월·1년 단위로 신청 가능하며 장기 선불결제 회원은 할인혜택을 받는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