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ASP 공동컨소시엄 구성

「전국 유니ASP 공동컨소시엄」 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제휴식을 마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KNI소프트 김지환 대표, 삼성SDS 위귀복 이사, 성은정보 이평구 대표, e-SIS 이훈 대표.

전국을 하나의 네트워크로 묶는 거대 애플리케이션서비스제공(ASP) 컨소시엄이 탄생한다.

삼성SDS(대표 김홍기 http://www.sds.samsung.co.kr)는 대규모 ASP사업 추진을 위해 전국을 서울·경기, 대구·경북, 부산·경남, 호남·제주, 충청권 등 5대 지역으로 나누고 각 지역에 기술력과 컨설팅 능력을 갖춘 지방 ASP업체를 전담회사로 선정해 전국 단위의 「유니ASP 공동컨소시엄」을 구성키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SDS는 서울 및 경기지역 전담업체로 성은정보(대표 이평구)와 KNI소프트(대표 김지환)를, 대구 및 경북지역은 e-SIS(대표 이훈)를 각각 선정했으며 나머지 지역은 내년 상반기까지 자체 평가를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이들 ASP컨소시엄은 영업·마케팅·개발·운영 등 ASP서비스 전 단계에 걸쳐 공동 사업조직을 구성하고 지방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응용소프트웨어 임대사업을 적극 펼쳐나갈 계획이다.

또 이 컨소시엄에 참가하는 중소업체들은 삼성SDS의 유니ERP를 비롯, 각종 소프트웨어와 인터넷데이터센터(IDC)를 공동으로 사용하게 된다.

삼성SDS 김달현 ASP사업부장은 『그룹웨어·ERP·ASP 등 각 분야에서 확보하고 있는 500여명의 자체인력 외에 이번 컨소시엄 구성을 통해 350명의 지방 ASP 운영인력을 확보하게 됐다』고 밝히며 『지속적인 지방거점 확보를 통해 IT서비스 분야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돼왔던 지방 중소기업의 ASP사업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주상돈기자 sdjoo@etnews.co.kr>